Compositor: Não Disponível
눈을 감아서 어둠을 만들고
반짝였던 기억들을 되찾아
긴 시간이 지나
잔상으로 변해가도
지워지진 않을 거예요
사랑해 그리고 미안해
점차 서로의 삶에
녹아들자 말했었던
처음부터 끝까지
넌 날 깨닫게 하네
감정의 일교차가 심해지고
익숙함은 감기처럼 찾아와
세상 행복했던 날
순간 해가 달리게 하더니
이제야 날 아프게 하나 봐
너무나 많이 후회하고 있어
후회하고 있어
특별했던 너와 나
날 귀찮게 하던 네가
무척이나 보고 싶은 날이야
눈을 감아서 어둠을 만들고
반짝였던 기억들을 되찾아
긴 시간이 지나
잔상으로 변해가도
지워지진 않을 거예요
입버릇처럼 했던 말
내 웃음선은 이리라고
요즘 힘든 시기라고
그렇게 너를 미루고
기다리미 당연해진 널
당연히 여겨 사지 못할
너의 감정을 난 갚싸게 여겨
버거운 사랑을 원했음면서
막상 바디니 버거워하였고
감당하지 못 했던 난
후회하고 있어 후회하고 있어
잔상이 되긴커녕
더 뚜렷해지고 있어
후회하고 있어 후회하고 있어
잔상이 되긴커녕
더 선명해지고 있어
후회하고 있어 후회하고 있어
널 잊긴커녕 더
사랑하고 있어
눈을 감아서 어둠을 만들고
반짝였던 기억들을 되찾아
긴 시간이 지나
잔상으로 변해가도
지워지진 않을 거예요